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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회장 이창길)는 지난 18일 제24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2019년 한 해 시장의 안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창길 회장은 “전통시장이 쇠퇴해가는 요즘 1995년부터 지역주민의 꾸준한 사랑으로 올해도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덕계종합상설시장은 1995년 개설한 이래 222개 점포가 영업하고 있으며, 시장 상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하루 평균 2천700여명의 방문객이 시장을 이용하는 등 양산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잔치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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