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문화
 |
| ⓒ 양산시민신문 |
쉬운 설명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4년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조윤범과 콰르텟엑스가 올해는 ‘오페라 축제’라는 콘셉트로 양산을 찾는다.
또한, 매회 콰르텟엑스와 피아니스트, 성악가가 함께 꾸미는 무대는 익숙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아리아를 직접 듣고 즐기면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회 2월 23일(오페라의 왕 베르디), 2회 4월 6일(피가로와 마술피리), 3회 6월 1일(벨칸토 오페라들), 4회 8월 3일(사실주의 오페라), 5회 10월 5일(삼손과 카르멘), 6회 12월 7일(푸치니의 오페라) 등 모두 6차례 공연이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5시에 열린다.
6회 공연을 묶어서 판매하는 시즌권을 구입하면 전체 공연료 6만원(회당 1만원)에서 30% 할인된 4만2천원에 1년간 원하는 개인 지정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학생은 50% 할인된 3만원에 시즌권을 구입할 수 있다. 단, 매회 공연 때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예년과 달리 공연시간이 오후 7시 30분에서 5시로 변경돼 아동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하고 있다.
시즌권 예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20일까지로, 한정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다. 유료 회원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복할인은 안 된다. 또한 할인이 적용된 시즌권은 1회 공연 관람 후에는 환불하지 않는다.
시즌권 구입과 관련한 문의는 양산문화예술회관(379-8550)으로 하면 된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