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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먹는 물 수질 분석능력 국내ㆍ외에서 ‘인정’..
정치

먹는 물 수질 분석능력 국내ㆍ외에서 ‘인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1/29 09:19 수정 2019.01.29 09:19

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이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와 시그마 올드리치(SIGMA-ALDRICH)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시험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프로그램이다. 일정 농도의 오염물질을 함유한 미지의 시료를 조제해 분석기관에 제공하고 항목별 분석능력을 평가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12월 숙련도평가에서 클로로포름, 시안, 질산성질소 등 16개 항목에서 국제 인증을 받았으며,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먹는 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도 해마다 적합 판정을 받아 먹는 물 검사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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