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과 소통하는 약사회 약속
지역사회 나눔ㆍ봉사도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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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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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약사회가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과 총회 의장, 감사 등을 새로 선출했다.
양산시약사회는 지난 24일 물금 제이 컨벤션웨딩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안을 처리했다. 더불어 이재휘 회장(사진)을 20대에 이어 21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강형걸 전 의장과 이종범ㆍ전인열 전임 감사도 연임하기로 했고, 약사회 총무는 신임 변필임 약사가 맡았다.
이재휘 회장은 “양산시민과 소통하는 약사회가 되기 위해 어르신 식사대접, 비타민 쿠폰사업, 불우 청소년 후원사업 등 기존에 해왔던 사업을 재정비해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해 나눔과 봉사가 한층 성숙할 수 있도록 하고, 체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양산시민과 함께 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면서 “약사회의 위상과 권익 보호에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학약국 정이주 약사가 공로패를, 보건약국 남진자 약사가 양산시장상을 받았고, 대자연약국 김동맹 약사를 비롯해 6명의 약사가 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해 송인배 전 청와대 비서관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다. 송 전 비서관은 “주변 응원 덕분에 청와대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축사를 통해 양산시민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