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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도서관 ‘개성공단 사람들’ 김진향 작가와의 만남..
문화

웅상도서관 ‘개성공단 사람들’ 김진향 작가와의 만남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1/29 09:44 수정 2019.01.29 09:44
내달 1일부터 선착순 접수

웅상도서관은 ‘개성공단 사람들’의 저자 김진향 작가를 초청해 올해 첫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김 작가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5년간 대북정책을 수립ㆍ집행하고, 이후 개성공단에서 4년간 대북협상을 담당했으며 개성공단에 장기체류하면서 북한사회 구조와 민낯을 속속들이 본 유일한 학자로 평가받는다.

작가와의 만남은 내달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하며, 개성공단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기록뿐 아니라 남북경협, 한반도의 분단과 통일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고등학생 이상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웅상도서관(392-59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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