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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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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산시, 이달 18일부터 ‘시민과 소통 콘서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2/12 09:24 수정 2019.02.12 09:24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오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분기별로 읍ㆍ면ㆍ동 주민과 소통 콘서트를 연다.

소통 콘서트는 이전 건의사항 수렴 방식의 순회간담회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시민이 더욱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진행한다.

연초 바쁜 시기를 피해 2월 중순부터 분기별로 여유롭게 개최해 일반시민,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 등을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한 모습으로 테이블을 없애고 주민과 마주 앉아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읍ㆍ면ㆍ동 현황보고를 생략하고, 올해의 주요시정 보고를 통해 주요사업을 공유하는 동시에 주민과 대화 시간을 늘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소통 콘서트 일정은 서창동(2월 18일)을 시작으로 소주동(2월 19일), 평산동(2월 25일), 덕계동(2월 26일), 동면(4월 8일), 원동면(4월 9일), 상북면(4월 15일), 양주동(4월 16일), 중앙동(7월 1일), 하북면(7월 2일), 삼성동(7월 8일), 강서동(7월 9일), 물금읍(7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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