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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방송보조국 이설… 물금신도시 라디오 난청 해소..
사회

방송보조국 이설… 물금신도시 라디오 난청 해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2/12 09:24 수정 2019.02.12 09:24

고질적 문제로 제기됐던 라디오 난청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부산MBC와 협의해 라디오 난청 문제를 해소하고자 부산MBC 표준FM 방송보조국을 기존 양산시청 방송보조국보다 높은 양산타워(158m)로 이전ㆍ설치하고, 주파수를 기존 106.5MHz에서 97.7MHz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양산타워 방송보조국에서 97.7MHz 주파수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안정화 기간인 이달 말까지는 106.5MHz와 97.7MHz 주파수를 동시에 송출하고, 이후에는 97.7MHz 주파수로만 송출한다.

양산시는 “부산MBC 방송보조국 이설로 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을 비롯해 양산시 전역 라디오 청취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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