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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국비 확보로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
정치

양산시 “국비 확보로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02/12 09:25 수정 2019.02.12 09:25
133건, 1천433억원 국비 발국 보고회

양산시가 신규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보고회를 진행했다. 양산시는 지난 11일 ‘2020년 신규 국비 발굴 보고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다짐했다.

이번 보고회는 60억원 이상 사업의 사전절차 이행을 위해 지난해 3월 조기 발굴한 사업까지 포함해 내년도 국비 신청액 1천433억원(133건)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구체적으로 상점가 상권 활성화(10억원)와 증산차고지 수소충전소 설치(15억원), 양산시 바이오가스화 시설 증설(2억6천만원), 대운산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3억원), 삼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6억원), 트라이볼로지 제어기술 기반구축(50억원),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천연물 임상지원 센터, 13억원), 소주공단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37억5천만원) 등이다.

양산시는 “국가정책과 시 발전전략 과제를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을 우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주안점을 뒀다”며 “사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 검토해 최종 사업을 확정하면 3월 말 경남도에 신청, 4월 말 중앙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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