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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축구 전지훈련 메카로 주목받는 양산시..
정치

축구 전지훈련 메카로 주목받는 양산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2/12 09:33 수정 2019.02.12 09:33
10여개팀 양산에서 동계훈련

양산시가 스포츠 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하북체육공원에서 연세대학교 축구부와 수원대학교 축구부, 수원공고 축구부, 아산무궁화 U18 축구부, 포철중 축구부, 광운대 축구부 등 모두 7개팀 212명이 훈련했다. 종합운동장과 물금체육공원, 수질정화공원에서 중국 연변 용정체육학교 축구부와 연길체육학교 축구부 등 2개팀 200명이 훈련했다.

이달 중에는 포항체철고 축구부 35명이 하북체육공원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김일권 양산시장이 양산시를 방문한 전지훈련팀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기에는 중국연변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연세대학교, 수원공고, 포항제철고 등 축구부 감독과 코치, 양산시체육회와 양산시축구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많은 스포츠 선수단의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양산을 방문한 선수들 훈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지훈련 메카로 한 걸음 나아가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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