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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
정치

양산시,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2/12 09:41 수정 2019.02.12 09:41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성과

양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청렴성을 높이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가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민권익위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ㆍ이행,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ㆍ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우수사례 개발ㆍ확산 등 6개 영역 40개 과제에 대해 평가한 뒤 기관별로 5개 등급(1~5등급)을 부여했다.

양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점수를 얻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업무추진비 공개내역을 확대하고 행동강령 이행 실태를 점검해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하는 데 힘쓴 점, 공직자 부패방지 교육과 대상별 청렴 워크숍 등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민ㆍ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반부패ㆍ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부패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양산 만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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