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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깨끗한 지구 만들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바람 분다..
정치

깨끗한 지구 만들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바람 분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2/12 09:42 수정 2019.02.12 09:42
세계자연기금 환경운동 전국 확산
양산에서도 김일권 시장에 이어
조용국 양산상의 회장 등 동참

양산에도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바람이 불고 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받은 김일권 양산시장이 지난달 29일 캠페인에 동참한 데 이어 다음 주자로 지목받은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역시 지난달 31일 동참하면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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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주)제주패스 등이 협약을 통해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배우 김혜수가 첫 주자로 나서면서 알려졌고, 연예인과 정치인들이 동참하면서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자신이 사용하는 텀블러를 SNS에 해쉬태그(#)를 달아 인증하면 1건당 1천원씩 적립돼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된다.

김일권 시장은 “평소에도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민간에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습관 변화를 통해 환경을 지켜 나가는 데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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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국 회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자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많은 분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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