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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은 지난달 30일 복지관 강당에서 방학 기간 장애학생 돌봄사업 ‘신나는 계절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이번 계절학교는 지난달 3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해 학생 41명이 이용했다. 학생들은 체육, 미술, 요리, 공예활동, 눈썰매 체험, 야외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가활동 기술을 습득했으며, 보호자와 가족들은 방학 기간 보호 부담을 덜 수 있었다.
특히, 신체 중증장애로 여러 활동에 제한이 많았던 학생 5명이 참여했으며,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와 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운영에 도움을 줘 학생과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계절학교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한편,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초ㆍ중ㆍ고 장애학생 돌봄사업을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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