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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청소년의 든든한 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치

청소년의 든든한 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02/19 09:28 수정 2019.02.19 09:28
1997년 개관 이후 대표 상담센터
학교폭력ㆍ부모갈등 등 다양한 주제
취약 청소년 돌봄 사업까지 펼쳐

양산시가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양주동에 위치한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97년에 개관해 부모와 자녀 갈등 해소, 청소년 문제 예방과 재범 방지, 학교폭력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해 상담과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간인을 위주로 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 발견ㆍ구조와 학교 밖 청소년, 돌봄이 취약한 청소년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 수업, 직업 체험, 취업 준비,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상시 제공하고 꾸준한 상담을 통해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실제로 검정고시 대비반은 지난해 98명이 검정고시를 응시하여 87명이 부분 합격 또는 전체 합격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표 전문 상담기관으로 성장했으며, 전국 최우수기관 장관 표창 등 20여 차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회관 2층에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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