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전국 평균 9.42% 올랐다. 양산시는 6.66% 올랐고, 경남도는 4.76% 상승했다. 양산지역은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에도 지난해 상승률(8.06%)보다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양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부동 692-1번지로 단위면적(㎡)당 338만원이다. 가장 낮은 곳은 상북면 대석리 산3번지로 단위면적당 330원이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양산시청 민원지적과와 웅상출장소 총무과에 문의해도 된다.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내달 14일까지 서면 또는 인터넷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는 양산시 민원지적과(392-2421)나 웅상출장소 총무과(392-62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