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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서창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주민 만족 높아..
정치

서창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주민 만족 높아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02/19 11:15 수정 2019.02.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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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희망등대’ 사업에 대해 주민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등대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자는 목표로 지난 2017년 7월부터 23회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서창동맞춤형복지팀과 웅상노인복지관 협업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복지제도와 웅상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하고 있다.

이번 복지상담은 새해를 맞아 새롭게 생기거나 바뀌는 제도와 웰다잉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증에 대해 눈높이 답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국하 서창동장은 “지역 내 주민과 소통해 함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창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등 공적급여 연계가 필요한 42세대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은 가정으로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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