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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선물이 쏟아진다”
양산시보건소가 시민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1530 걷기왕 콘테스트’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로 등록할 경우 건강관리 홍보물을 제공하며, 1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를 1달 이상 실천하는 목표를 달성할 경우 건강관리 물품(스마트 건강 밴드)을 받을 수 있다.
양산시보건소는 “근력 강화와 고혈압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고 만성질환 위험인자 감소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라며 “전문 강사가 바르게 걷는 자세를 교육할 뿐만 아니라 사업 시작 전과 후 참여자 체성분 측정으로 개인 몸 상태에 맞는 건강 상담과 운동처방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현민 보건소장은 “걷기야말로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투자 없이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라며 “양산시는 시민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건강을 위한 걷기 활성화 특화 프로젝트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