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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청년 창업자에 사무실 무료로 빌려준다..
정치

청년 창업자에 사무실 무료로 빌려준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02/26 09:21 수정 2019.02.26 09:21
물금 미래디자인센터 지하 1층
사무 가구ㆍ인터넷 등도 지원

양산시가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 공간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양산시는 물금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지하 1층에 청년 창업자를 위한 공간을 무상 지원하고 사무용 가구와 유ㆍ무선 인터넷, 프린터, 복사기 등 사무용품과 회의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5개팀(5명)으로 연중 수시로 지원할 수 있다. 창업 3년 이내 사업자나 예비창업자로 만 20~39세 지역 청년들만 해당하며, 여성과 장애인, 사회적기업, 창업교육이수자, 창업경진대회 입상자는 우대한다. 금융기관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등록됐거나 환경공해 배출기업, 국세와 지방세 체납기업은 입주할 수 없다.

사무실 사용료와 임대보증금 등은 모두 무료이며, 관리비만 입주자 공동 부담으로 납부하면 된다. 사무용 가구와 장비, 회의실 제공은 물론 창업 관련 맞춤형 교육과 자문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양산시 일자리경제과(392-31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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