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에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3/05 09:10 수정 2019.03.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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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물금읍 물금읍 범어리 2463번지 일원 3천312㎡ 부지에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설치한다. 건설기계 주기장은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5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양산지역에 있는 건설기계 주기장은 주로 개인 소유로, 원동면과 상북면 등에 있다. 하지만 위치 문제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한 편이다. 인구가 밀집해 있는 물금읍 일원에는 건설기계 주기장이 없다. 이로 인해 물금읍 일원은 도로와 주택가 등에 건설기계 불법 주기가 만연해 소음 공해와 교통사고 발생 위험 등 민원이 잦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30여대 건설기계를 주기할 수 있는 공영주기장을 확보해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 안전을 높일 방침이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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