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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의회 제160회 임시회 일정 돌입 ..
정치

양산시의회 제160회 임시회 일정 돌입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3/05 09:31 수정 2019.03.05 09:31
1회 추경안, 조직개편안 등 처리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는 지난 4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제160회 임시회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규칙안 1건, 시장 제출 조례안 16건과 동의안 6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기본 안건을 처리했고,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이용식 의원과 최원석 공인회계사, 전춘현 세무사, 이상원 전 양산시 회계과장을 선임했다.

또한, 곽종포 의원(자유한국, 물금ㆍ원동)은 5분 자유발언을 나서 토교에서 물금까지 개설된 지방도1022호선 확장을 위해 경남도가 시행 중인 도로건설관리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양산시장에게 당부했다. 최선호 의원(민주, 동면ㆍ양주)은 동면 석ㆍ금산 신도시에 중학교를 신설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요구했다. 이용식 의원(자유한국, 중앙ㆍ삼성)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건립과 인적 인프라 구축 등을 촉구했다.

이 밖에 박재우 의원(민주, 상북ㆍ하북ㆍ강서)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양산시 독립유공자 정신을 보존하고 그 뜻을 되새기기 위해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했으며, 박미해 의원(민주, 비례)은 고(故) 김복동 할머님의 뜻을 이어가고 기념하기 위해 가칭 ‘김복동평화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5일부터는 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과 그 밖의 건의안에 대한 최종 의결과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이 있을 예정이다.

서진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직개편과 관련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이 상정된 만큼 사사로운 개인 관점에서 벗어나 양산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대승적 차원에서 안건을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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