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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법기수원지 해설 투어..
문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법기수원지 해설 투어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3/05 10:10 수정 2019.03.05 10:10
매주 토ㆍ일, 하루 두 차례

ⓒ 양산시민신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법기수원지를 방문하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무료 해설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달 9일 시작한 무료 해설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오후 2시와 3시 두 차례씩 진행한다. 법기수원지 역사와 문화에 관한 수준 높은 해설을 들으며, 법기수원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방문객은 별도 예약 없이 해설 당일인 주말 시간에 맞춰 법기수원지 입구로 모이면 된다.

법기수원지는 일제강점기인 1927년 착공해 1932년 완공했다. 수십년 간 상수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해 왔지만 79년 만인 2011년부터 시민에게 개방해 수려한 자연과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힐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양산시는 시립박물관과 양산타워 등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ㆍ운영 중이다. 2003년을 시작으로 현재 6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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