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 LH5단지 청년회ㆍ부녀회
단지 내 어린이집에 졸업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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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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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 LH5단지 빛솔마을 청년회(회장 윤정현)와 부녀회(회장 박혜진)가 단지 내 운영 중인 시립천년나무5단지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졸업선물을 전달했다.
빛솔마을 청년회와 부녀회는 어린이집 졸업식을 앞두고 원생들이 빛솔마을과의 인연을 기억하고,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학용품 세트가 담긴 졸업선물 20세트를 준비해 지난달 21일 어린이집 권윤미 원장에게 전달했다.
박혜진 부녀회장은 “우리 마을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소박하지만 마을 주민의 정성이 담긴 졸업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도시이기에 각박할 수 있는 이웃의 정을 이렇게나마 나눌 수 있어 우리가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