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BICT융합대학 설립은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 힘이 컸다. 윤 의원은 그동안 BICT융합대학 설립을 위해 중앙 정부를 설득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애썼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예산안 편성 당시 BICT융합대학 예산을 배정하지 않자 관계부처 장관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꾸준히 설득한 끝에 설계비 12억2천만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BICT융합대학 신설로 양산시는 향후 첨단산업도시 개발을 위한 전초기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앞으로 다수 국책 연구기관과 민간 연구기관, 산학단지 등을 유치해 새로운 산업의 성장기지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윤영석 의원은 “더 행복하고 잘 사는 양산이 되려면 탄탄한 교육 여건과 의료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기반시설 설치와 서민을 위한 복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