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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 서비스는 ‘생활보건기상’과 ‘폭염’, ‘미세먼지’ 등 크게 3종류로 구성했다. 양산지역 맞춤형 질병위험예측지수를 개발ㆍ적용해 양산시민만을 위한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보건기상정보에서는 피부질환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뇌졸중 발생가능지수를 비롯해 식중독과 자외선 지수를 제공한다. 5월부터는 연령별, 장소별 더위체감지수를 주변 무더위 쉼터 정보와 함께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서부양산과 동부양산에 설치한 2곳의 측정기를 활용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치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상청 기상 빅데이터와 양산시 질병 관련 기초자료를 융합해 만든 양산에 특화한 것으로, 시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앞으로 기상과 질병 관련 빅데이터 등을 융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ㆍ제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질병 발생 감소와 시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한 손에 쏙 건강 쓱’ 앱을 설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