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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자”
하북면과 양주동, 중앙동, 서창동에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인 ‘행복보듬이’ 위원을 위촉하고 각각 발대식을 열었다.
행복보듬이에는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ㆍ통장, 기존 단체 회원, 집배원, 검침원, 공동주택ㆍ고시원여관 등 관리자, 자원봉사자, 기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 등이 참여했다.
추천 또는 공개모집으로 구성한 행복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를 능동적으로 발굴ㆍ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앞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복지 욕구 확인,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 역할을 한다. 또한 위기가구 일제조사, 지역사회 단절가구 방문조사 등에도 활동할 예정이다.
하북면 32명, 양주동 42명, 중앙동 32명, 서창동 39명이 각각 행복보듬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각 지역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행복보듬이 사업 안내 등 교육도 진행했다.
행복보듬이는 “발대식을 통해 우리 마을에서 누가 어렵게 살고 있는지, 누가 도움이 필요한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늘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점에 공감했다”며 “이를 계기로 이웃에 관심을 두고 살피면서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