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구직 기간 장기화로 사회ㆍ경제활동이 위축된 청년 구직자에게 활동비를 지원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유도하고, 청년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면서 주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청년이다. 청년드림카드 홈페이지(http://gndreamcard.kr)에서 자격 여부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비와 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 1인당 200만원(월 50만원, 4회)을 지원받는다. 올해 청년구직활동수당은 1, 2차로 나눠 지원하고, 1차 모집 인원은 300명이다.
문의는 경남발전연구원 드림카드사업팀(603-6617~20)이나 양산시 일자리경제과(392-31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