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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소방서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
사회

양산소방서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3/19 09:30 수정 2019.03.19 09:30
동원과기대 학생 3명으로 팀 구성

ⓒ 양산시민신문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지난 14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제2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남도소방본부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심정지 발생 때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 홍보를 통해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18개팀 54명이 참가해 ‘8분 이내 스토리 구성이 있는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경연을 벌였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학생 3명(김원호ㆍ김태영ㆍ박수훈)으로 구성한 양산소방서팀 ‘Hero 소년단’은 놀이동산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을 가정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하는 내용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표창(장려상)을 받았다.

Hero 소년단은 “한 달여간 대회 업무담당자인 이재원 소방사와 전담 코치인 손미애 소방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최수민 예방교육담당은 “심폐소생술을 명확히 알고 실천하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값진 결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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