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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북부동에 있는 건설폐기물 수집 운반업체 (주)내원산업(대표 배수원)이 지난 14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자 바람대로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제50차 재단 이사회를 열어 고등학교장과 대학 총장으로부터 추천받은 2019학년도 대학 진학 장학생 115명을 선발해 장학금 1억4천6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올해 2월 말 현재 2억4천만의 기부실적을 올려 연말까지 목표액 5억원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성적우수자는 물론 예체능탐구 분야 꿈나무 인재발굴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내원산업(대표 배수원)이 지난 14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배수원 대표는 “사회 기부에 관심은 많았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늦게라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조그만 보탬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552955505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