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ㆍ취임식
“모범적인 산청인으로 살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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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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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산 산청군향우회 29차 정기총회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M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제26~28대 회장을 지낸 문삼석 회장에 이어 제29대 회장으로 강상인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산청군 박정준 부군수와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문삼석 이임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선ㆍ후배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향우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강상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산청인은 어디를 가도 좋은 인상을 받는다”며 “기울지 않는 추와 같은 마음으로 양산지역에서 모범적인 산청인으로 살아가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산청향우회는 1991년에 창립해 회원 7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향우회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