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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병원ㆍ행복한직업재활센터 지정의료기관 협약..
행정

웅상병원ㆍ행복한직업재활센터 지정의료기관 협약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3/26 10:32 수정 2019.03.26 10:32
센터 이용 장애인ㆍ가족 건강관리

웅상중앙병원(병원장 권용환)과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센터장 신동훈)가 이용 장애인과 가족의 건강ㆍ질병관리를 위해 지난 21일 의료기관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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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는 웅상중앙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설정해 직원과 이용 장애인의 외래ㆍ입원진료, 검진, 장례식장 이용 등 제반 의료지원과 병원이 펼치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권용환 병원장은 “열악한 장애인 의료복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상호협력해 웅상지역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훈 센터장은 “웅상지역 의료와 장애인복지의 대표적인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병원 진료에 대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지역 모든 장애인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이 생산공정에 직접 참여해 직업재활의 꿈을 꾸는 일터로, 각종 인쇄물 제작과 임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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