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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내년 농ㆍ산ㆍ어촌 개발사업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ㆍ산ㆍ어촌 개발 사업은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한다.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지역 소득증대, 지역 경관개선, 지역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현재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기초생활거점 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 시ㆍ군 역량사업 등을 신청한 상태다. 이달 농림축산식품부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 최종 검토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서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양산시가 신청한 사업이 최종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해 150억원 규모 통도사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유치와 마찬가지로 대규모 사업 국비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