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양산지역 농가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농가도 포함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 전문 강사가 나서 농산물우수관리 정책추진 방향, 농산물우수관리기준 필요성, 올해부터 시행하는 농약잔류물질허용기준(PLS)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GAP 기본교육 2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한 번 교육을 받으면 2년간 유효하므로 기존 GAP 인증 농가도 2년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한편, 현재 양산시에는 25종 160농가가GAP 인증을 받았으며, 점차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