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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 차종별 최대 330만원까..
경제

양산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 차종별 최대 330만원까지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03/26 09:18 수정 2019.03.26 09:18

양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하는 가운데 전기이륜차에 대한 구매보조금도 사업도 시작한다.

양산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이를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예산 2천500만원을 들여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산지역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이며, 양산에 사업장을 둔 법인이나 기업도 해당한다. 또한 양산시에 위치한 공공기관이나 지방공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차종마다 다르며, 최소 219만원부터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구매 보조금을 받은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2년 동안 의무운행을 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에 차량을 판매할 경우 남은 의무운행 기간은 구매자에게 인계된다. 의무운행 기간 내 폐차를 할 경우 양산시 승인을 얻어야 한다.

관련 문의는 양산시 환경관리과(392-26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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