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산시보건소는 시민 왕래가 잦은 도시철도 양산역과 이마트 일대를 돌며 결핵과 잠복결핵의 차이,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홍보용 소아ㆍ성인 마스크를 시민에게 배부했다. 또한 의료기관 370곳과 어린이집 390곳에 결핵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결핵 예방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결핵은 환자 기침이나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때 결핵 검진 ▶기침 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라는 다섯 가지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