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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신보, 소상공인협업화 사업 지원..
경제

경남신보, 소상공인협업화 사업 지원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04/02 10:33 수정 2019.04.02 10:33
소상공인 경쟁력 재고 위해
공동 구매ㆍ생산ㆍ판매 유도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협업화 사업을 진행한다.

소상공인협업화사업이란 자영업자를 조직화(협업화)해 서로 협동을 통해 재화와 용역을 공동으로 하는 형태다. 구매와 생산, 판매를 공동으로 하며,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일종의 공동사업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경남도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 간 자발적인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공동사업 용도의 장비구입, 상표와 상품 디자인 개발, 쇼핑몰ㆍ홈페이지 제작 등 사업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소재 자영업자 3인 이상의 협업을 대상으로 한다. 같은 사업 여부와 관계없이 협업화 수행능력,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평가한다. 지원금은 사업비의 최대 80%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사업별로 다르다. 공동이용시설 구축사업은 5천만원 이내, 공동운영시스템 구축사업은 3천만원 이내다. 공동이용시설은 기계시설과 장비 등을 의미한다. 공동운영시스템은 공동구개, 판매, 고객관리 시스템 등이다. 공동브랜드 개발과 활용사업은 2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상표 개발과 포장 디자인 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31일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부(715-51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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