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새마을회는 “NH농협 양산시지부를 시작으로 일반 시민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 모금 이틀만인 지난 2일 기준으로 시민 10여명이 1천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새마을회는 더불어 지역 기업들 참여도 대거 예상하고 있다. 양산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체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회원 업체들과의 연계를 통한 참여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산시산림조합과 양산청년회의소 등 지역 기관ㆍ단체들도 참여 의사를 밝혀와 향후 범시민적인 후원 캠페인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이유석 회장은 “부산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며 “건강 숲 조성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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