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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 교수는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500명과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 평가 및 전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강연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신무철, 이하 민주평통) 후원으로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시민에게 대북, 통일 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지역 통일담론을 형성하고자 준비했다”며 “평화통일 전망과 남북관계 현안 등 적실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이번 강연회를 통해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주변 국가와의 외교관계, 남북관계 현황과 전망 등을 이해하고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교수는 산막동 출신으로 북한대학원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