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보고회는 지난해 양산시 신중년 세대(50~69세) 450명의 노후준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산시 차원의 다양한 노후준비 지원체계를 토론하기 위해 열린다.
보고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며, 김정자 양산시장애인복지관장이 ‘양산시 신중년 세대 지원정책 수립방향 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이재정 부산복지개발원 고령사회연구부장, 원일 세종시복지재단 연구위원, 이명진 웅상노인복지관장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양산시 신중년 세대 노후준비 관련 현황 자료를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정책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 관련 문의는 양산시복지재단(781-201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