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한다..
정치

양산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한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4/16 09:16 수정 2019.04.16 09:16
24일까지 대상자 신청 접수

양산시가 양산시한의사회와 함께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을 확대ㆍ추진한다. 양산시는 경남도 지원 대상 4명 외 양산시한의사회와 양산시가 각각 50%씩 사업비를 부담해 추가로 10명에게 더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산시 거주 난임부부 14명을 대상으로 1인 16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ㆍ사후 검사와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분 첩약과 침, 뜸, 부항 등 한의치료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24일까지 양산시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392-5273)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소득 등 내부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현민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한의학 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