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양산시 거주 난임부부 14명을 대상으로 1인 16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ㆍ사후 검사와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분 첩약과 침, 뜸, 부항 등 한의치료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24일까지 양산시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392-5273)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소득 등 내부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현민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한의학 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