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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중앙동 동산장성 철쭉제가 지난 13일 동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ㆍ시의원을 비롯해 중앙동 사회단체 회원과 가족 단위 시민이 참여했으며, 동산 정상에 조성한 철쭉군락지에서 철쭉 심기, 이름표 달기, 산신제, 제수음식 나눠 먹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시민이 직접 심은 철쭉에 심은 사람 이름표를 부착하는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산 철쭉군락지는 해마다 산 정상부를 진분홍빛으로 물들여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곳이다. 도심 인근에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고, 양산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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