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KBS 열린음악회… 28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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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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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통도사에서 양산시민 등 1만5천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수려한 자연환경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지난 16일 저녁 통도사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는 이번 ‘KBS 열린음악회’는 통도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기 위해 통도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MC 이현주 씨를 비롯해 최성수, 소찬휘, 캔, 정동하, 해나, 다이아, 미라클라스, 김나니&정석순, 통도사 우담바라합창단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양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부산, 울산시민 등 1만5천여명이 음악회를 관람하기 위해 통도사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가수들의 뜨거운 무대는 통도사의 밤을 환상적으로 물들였으며, 관람객도 잔잔한 음악에는 눈을 감고 노래를 음미하고 신나는 곡에는 박자에 맞게 손뼉을 치며 음악회를 즐겼다.
KBS 열린음악회는 오는 28일 오후 5시 40분부터 7시까지 80분간 KBS1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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