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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만세운동, 정확한 고증으로 기념해야”..
정치

“양산 만세운동, 정확한 고증으로 기념해야”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04/23 09:53 수정 2019.04.23 09:53
이종희, 학술용역 필요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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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희 의원(자유한국, 상북ㆍ하북ㆍ강서)이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고귀한 희생과 3.1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올해 3.1절은 100주년이다 보니 더 큰 의미로 다가왔고, 우리 양산시도 그 뜻을 기념해 ‘양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했다”며 “행사 일환으로 열린 학술 발표회도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행사가 100주년이기에 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길 바란다”며 “양산 만세운동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어느 것이 사실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살피기 위해서는 학술용역을 통해 양산 만세운동에 대한 역사적인 고증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각종 문헌과 자료 등 기록 확인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통해 전해오는 이야기들에 대한 확인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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