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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허중보 부산대치과병원 교수가 삼원DMP(대표 채희진)와 자유착탈이 가능한 임플란트 보철물 개발했고, 이를 제주치과의사신협을 통해 제루이 그룹에 수출하게 됐다. 이번 방문은 앞으로 각 기관 간 역량 강화와 협력관계 모색 차원에서 이뤄졌다.
신상훈 병원장은 “이번 계약이 한ㆍ중 양국의 치과의술과 치과산업 교류,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치과의료기술 교류를 통해 한ㆍ중 양국 치과의료기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중보 교수가 개발은 임플란트 보철물 ‘EZ crown’은 나사나 시멘트를 쓰지 않고 임플란트에 결합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번거로운 과정이나 고통 없이 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