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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음악을 통해 되찾는 가족의 의미” ..
문화

“음악을 통해 되찾는 가족의 의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4/30 10:23 수정 2019.04.30 10:23
■ 양산시립합창단 2019 정기연주회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어린이ㆍ청소년ㆍ장애인 단체와 협연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립합창단(지휘자 김재복)이 내달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사랑 음악회’라는 주제로 2019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양산시립합창단과 지역 내 어린이ㆍ청소년ㆍ장애인 공연단체가 협연을 펼쳐 가정의 달 5월의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공연은 양산시 청소년회관 청소년합창단, 양산어린이합창단, 러브엔젤스합창단의 개별 합창을 시작으로, 장애인 합창단인 귀뚜라미합창단의 합창과 특별출연팀의 타악 퍼포먼스,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뒤를 이을 예정이다.

ⓒ 양산시민신문

특히, 합창팀들의 ‘거위의 꿈’ 연합합창과 양산시립합창단의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 2시간 여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은 시민에게 웅장하고 세련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매 공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양산시립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도 어린이와 장애인 공연단체와의 협연을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양산시를 빛낼 음악계 새싹들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많은 시민의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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