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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예산 운영, 주민참여예산제도 시민 이해 높였다..
정치

예산 운영, 주민참여예산제도 시민 이해 높였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5/07 09:25 수정 2019.05.07 09:25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 열려

2019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가 지난 1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산학교는 경남도가 준비한 ‘경남 재정현황과 과제’를 시작으로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양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의 ‘양산시 재정현황’에 이어 함께하는 시민운동 좋은예산센터 최승우 강사의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제안사업 함께 만들기’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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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방재정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강의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시민이 좀 더 쉽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양산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2019년 양산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교육은 지방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제안사업 함께 만들기 워크숍 등 예산 기초 이론부터 사업제안 실습 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오는 15일까지 양산시청 홈페이지(www.yangsan.go.kr) 시정정보→재정정보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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