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축제로 자리 잡은 웅상나눔마켓
지역 주민 500여명 몰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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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지역 마을축제인 ‘제6회 웅상나눔마켓’이 지난달 2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85개 가정이 참여해 의류와 학용품, 장난감, 도서, 생활잡화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했고, 지역 주민 500여명이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나눔마켓에서는 복지관이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ㆍ운영했으며, 인터넷 커뮤니티 웅상이야기에서 팝콘을 무료 제공하는 등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은 대형 천막을 무료로 대여했고, 새오름봉사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 교통질서 유지에 도움을 줬다. 이 밖에 자원봉자사들은 자리 안내와 후원 물품을 판매하는 데 손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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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 관장은 “벌써 6회째를 맞는 웅상나눔마켓이 지역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눔마켓을 통해 지역민이 주체가 돼 자원을 절약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과 판매금액 10%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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