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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 4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지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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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 4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지소’ 뜬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5/07 09:30 수정 2019.05.07 09:30
이달부터 동별 월 1회 운영

양산시가 이달부터 웅상지역 4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지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방문자 위주의 수동적 건강관리에서 벗어나 건강고위험군 시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팀을 구성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건강관리팀은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했으며, 혈압ㆍ혈당 측정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상담과 각종 의료비 지원 사업, 나에게 필요한 보건사업 등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고위험군 대상자를 발견하면 가정방문 간호를 추진해 기초 건강관리와 영양제 지급, 계절별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고, 필요하면 의료기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과도 연계한다.

찾아가는 보건지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첫째 주 덕계동, 둘째 주 평산동, 셋째 주 소주동, 넷째 주 서창동 순이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다음 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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