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기존 방문자 위주의 수동적 건강관리에서 벗어나 건강고위험군 시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팀을 구성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건강관리팀은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했으며, 혈압ㆍ혈당 측정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상담과 각종 의료비 지원 사업, 나에게 필요한 보건사업 등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고위험군 대상자를 발견하면 가정방문 간호를 추진해 기초 건강관리와 영양제 지급, 계절별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고, 필요하면 의료기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과도 연계한다.
찾아가는 보건지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첫째 주 덕계동, 둘째 주 평산동, 셋째 주 소주동, 넷째 주 서창동 순이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다음 날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