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2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지자체 243곳, 중앙부처 28곳, 공공기관 54곳)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분야 4개 역량(개인, 부서, 네트워크, 기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지자체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요인과 예방대책 추진실적, 예방시설 정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역안전도평가에서도 경남 최고 등급인 2등급 평가를 받았다.
화재, 교통사고, 자연재해,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7개 분야에 대한 지자체 안전수준을 평가하는 지역안전지수평가에서도 지난해 경남에서 가장 안전한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도내 가장 안전한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양산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