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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1분기 안전신고 우수사례 심사 결과 1위에 선정됐다.
양산시에 따르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지난 1월 물금읍 황산육교 케이블 상태가 불안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케이블이 끊어질 경우 황산공원과 물금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위험요인이 될 수 있어, 양산시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후 케이블 보호관 수리 공사를 마무리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안전신문고 우수사례를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으며, 우수 신고사례 32건 가운데 양산시 사례를 1위로 선정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우수사례를 리플릿, 웹툰 제작 때 활용하고, 안전신문고 포털에 게시하는 등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고 마일리지를 확대 제공(1점→10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