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융자 규모는 150억원이다. 일반자금 100억원, 창업특별자금 50억원이다. 지난 20일부터 선착순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자금이 소진될 경우 후순위 상담 예약은 취소될 수 있다.
지원대상 가운데 일반자금(창업ㆍ경영안정자금)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면 된다.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소상공인으로 공업과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다. 도ㆍ소매업과 그 밖의 업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이 대상이다.
창업자금은 가게 증ㆍ개축과 신규창업에 쓸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은 창업자금 이외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용도다. 업체당 1억원까지 융자할 수 있으며, 1년 동안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상환은 1년 만기 일시상환하거나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창업특별자금은 창업 5년 이내, 창업 성공사다리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이면 된다. 창업특별자금도 업체당 1억원까지 가능하다. 2년 동안 연 2.5%의 이자차액을 지원받으며,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예약 상담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gnsinbo.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는 경남도 일자리경제국 소상공인정책과(211-34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