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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 위해 힘 모으자”..
사회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 위해 힘 모으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5/21 09:27 수정 2019.05.21 09:27
■ 2019년 마을지킴이 사업설명회
“안전한 마을 조성에 노력” 다짐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와 양산가족상담센터는 13개 읍ㆍ면ㆍ동 담당자와 마을지킴이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마을지킴이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마을지킴이는 양산시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의 하나로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취지로 2010년 9월에 만들어졌다. 현재 13개 읍ㆍ면ㆍ동에서 1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ㆍ통장과 부녀회, 봉사단체, 공무원, 사회복지사, 청소년선도위원 등 다양한 분야 구성원은 마을을 순찰하며 유해환경 개선을 제안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례를 발굴해 관계기관에 연계하는 등 마을 단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여성복지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물금읍과 덕계동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올해 마을지킴이 사업안내와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마을지킴이단원들은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잘 살피는 등 마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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